노웨이브와 OpenMUJI가 함께한 

세 번째 음악 큐레이션,
[잔잔한 해변의 휴가]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부터 휴가가 설레지 않는다.
휴가마저 일처럼 느껴져서일까.
쉴 틈(休暇)이라는 본래의 정의처럼
혼자 걷는 잔잔한 해변의 휴가를 위한 플레이리스트.

선곡표

1. Paradiso · Erlend Øye & La Comitiva [La Comitiva](2024)
2. Guerra de Amor - Silva [Brasileiro](2018)
3. Sambaden - Agustín Pereyra Lucena [Díptico](2014)
4. O Amor Em Paz - Morelenbaum²/ Sakamoto [Casa](2001)
5. 마중하는 해변 - 권월 [은모래 해변에서(여름)](2022)
6. Un facile amore - Fred Bongusto, Gianfranco Plenizio [Gli Ordini Sono Ordini-OST](1972)
7. BLUE AND MOODY MUSIC - Hiroshi Sato [Awakening](1982)
8. Surf - 김예찬 [NATURE](2022)
9. Love Letter From The Sea to The Shore - Delaney Bailey [(i would have followed you)](2022) 10. Se e Tarde Me Perdoa (Forgive Me If I'm Late) · Paul Winter · Carlos Lyra [The Sound of Ipanema](1964)
11. ゆめうつつ(Yumeutsutsu) - Lamp [ランプ幻想](2008)
12. Magic Moments - Duncan Lamont [Bruton BRG3: Country Bound](1978)
13. Espanhola - Flávio Venturini [Nascente](1981)
14. One Fine Summer Morning - Evie Sands [Any Way That You Want Me](1969)
15. On The Island - Brian Wilson(ft.She&Him) [No Pier Pressure](2015)
16. Quiet Moments - Lonnie Liston Smith [Exotic Mysteries](1978)

선곡자 : 박정용(@cafeveloso)

Open MUJI (@muji_community)

Open MUJI는 기분 좋은 일상을 제안하고 지역 창작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노웨이브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의 세계를 소개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오월의 감각을 전합니다.

무인양품 Life and Art

예술이란 삶 그 자체의 체험이며 무인양품이 탐구하는 삶의 원점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인양품은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기분 좋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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